강호동은 이날 방송 말미에서 “2013년 탁구를 시작으로 양궁까지, 14개 종목을 경험했다. 대한민국을 위한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종영 소식을 알렸다.
이어서 그는 “정말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는 말을 다 잇지 못하고 끝을 흐렸다. 잠시 뒤 “말이 왜 이렇게 제대로 안 나오지?”하며 목을 가다듬더니 “지금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과 참여해주신 생활 체육인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