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호 총장, 전국체전 출전 양궁부 격려…“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맺길”

입력 2016-10-04 16:31
4일 한일장신대 오덕호 총장과 양궁부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일장신대 제공

한일장신대 오덕호 총장이 전국체전 출전을 앞둔 양궁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4일 오후 양궁부 강만수 감독과 주장 김종명 선수(4학년) 등 양궁부 선수단을 초청해 환담을 나눴다.

오 총장은 “심은대로 거둔다는 하나님의 기본섭리는 우리의 기대와 다르게 조금 일찍 혹은 늦게 나타날 수 있으니 결과에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면서 “무더운 여름에 땀흘리며 연습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오총장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사장 박종숙 목사(전주중부교회)도 10월 2일(일) 예배에 참석한 양궁부 선수단을 위해 기도하고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양궁부는 7일부터 13일까지 충남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전에 참가한다. 이 대회에서 양궁부 김종명, 전우연, 박수환, 김종욱(리커브), 김세윤, 양재원, 조두승(컴파운드)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