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복음화운동본부, 10월 전도대회 개최

입력 2016-10-04 16:01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성도들이 4일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구명역 등에서 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순복음금정교회)는 4일 오전 11시 북구 구포동 시온성교회(이성구 목사)에서 기도회 후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구명역 일대에서 10월 전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도대회는 3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도회와 2부 노방전도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도회는 신승달(총무) 목사의 사회로 조운옥(이사) 장로의 대표기도, 윤종남(총본부장) 목사의 설교, 김창영(이사) 목사의 합심기도, 이재완(이사장) 목사의 격려사, 박선제(상임고문) 목사의 축도, 김종후(사무총장) 목사의 광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노방전도는 이상택(실행위원) 목사의 전도훈련과 김명석(기도본부장) 목사의 기도 후 구포초등학교와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구명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온천교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성호 목사·푸른초장교회)와 함께 부산지역 기도 및 전도운동을 위해 ‘나라사랑 영혼구원’이란 슬로건으로 2014년 11월 5일 출범했다. 출범 후 매월 한 차례씩 300~400명이 모여 도심과 병원, 대학 등에서 기도와 전도운동에 나서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