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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영상]암투병 친구 놀렸다가 엄마에게 머리 몽땅 밀린 딸
입력
2016-10-04 14:45
수정
2016-10-04 15:02
암투병으로 머리가 빠진 친구를 괴롭혔다가 엄마에게 머리를 깎인 한 소녀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지난 3일(현지시간) 딸이 학교에서 암투병으로 머리가 빠진 친구를 왕따 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엄마가 딸의 머리를 모두 밀어버렸다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긴 머리를 가진 한 소녀가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울부짖고 있습니다. 잠시 후 이발기를 들고 나타난 소녀의 엄마는 이발기로 머리를 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