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 서비스 럭시(대표 길창수)가 어플 다운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럭시의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가입자에 한해 어플 설치 후 해당 프로모션 쿠폰에 적혀있는 코드명을 입력하면 캐시를 적립해준다.
럭시는 “출퇴근길을 좀 더 효율적이고 편하게 즐기고 목적지가 동일하거나 같은 방향인 운전자들의 통행 비용 절감효과를 위해 어플 다운로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럭시 어플은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을 겨냥한 서비스다. 출퇴근을 목적으로 운행 가능한 정보를 등록 후 고객의 카풀 신청이 있을 경우 어플의 매칭 시스템을 통해 카풀 신청자의 목적지와 현 위치를 파악해 그에 맞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 8월에 출시한 어플리케이션 럭시 서비스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81조 카풀 규정에 따른 합법적인 카풀 공유 경제 플랫폼이다.
서비스 이용 고객의 안전을 위해 ‘8단계 검증시스템’을 통해 검증된 드라이버와 차량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차량정비사가 직접 방문해 차량을 점검한 후 럭시 드라이버 서비스에 등록된다.
럭시 드라이버 비용 책정방식은 기본요금 없이 단순히 거리만으로 금액이 책정되고, 탑승하기 전에 목적지까지의 거리 금액이 정해져 있어 금액증감에 대한 부담이 적다.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지갑을 꺼낼 필요 없이 자동으로 결제된다.
럭시 길창수 대표는 “출퇴근 시 빈 좌석을 이용해 새로운 수익창출에 도전해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안전과 출퇴근 시간을 편하고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럭시는 4일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도 성남, 용인, 수원, 안양, 군포 지역으로 출발지가 확대된다. 이외에 럭시 드라이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콘텐츠팀 이세연
카풀 서비스 럭시, 어플 다운로드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16-10-04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