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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양부모 학대로 숨진 6살 아이의 영상 속 해맑은 모습 "예쁜아이였다"
입력
2016-10-04 11:27
수정
2016-10-04 15:08
양부모로부터 투명 테이프로 온몸을 묶여 17시간 동안 방치됐다 숨진 6살 아이의 생전 영상이 공개됐다.
JTBC는 지난 3일 사망한 아이가 생전에 어린이집에서 율동을 하는 모습의 영상을 단독으로 입수해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아이는 옆에 있는 친구 손을 꼭 붙잡고 있다. 아이는 웃으며 하트를 그리고 손가락으로 박자를 맞추며 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