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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국감 재개”미르·K스포츠재단 핵심 쟁점
입력
2016-10-04 07:56
국회는 4일 11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재개한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는 미르와 K스포츠재단을 통해 정권 핵심 실세가 개입된 대규모 모금 의혹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법사위에서는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한 검찰의 부실 수사 의혹과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문제가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행정위의 서울시 국감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여당의 집중 공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