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안학교 16년의 회고와 새 희망을 찾는다

입력 2016-10-03 19:21 수정 2016-10-03 19:41

기독교대안교육 '2016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방배대로 백석대 대학원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기독교대안학교 16년의 성찰과 앞으로의 방향’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조엘 웨스타 CSI(Christian Schools International)대표는 ‘북미에서의 기독교학교 경험과 기독학교의 정체성’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박상진 장신대 교수(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가 논찬에 나선다.

이어 한스 한센 덴마크 기독교자유학교협회(FKF) 사무총장이 ‘덴마크 자유학교 운동과 기독교자유학교의 역할과 필요’에 대해 발표하고 임종화 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가 논찬한다.

마지막으로 임태규 전 기대협 총무(전 연맹 사무총장·두레자연고교 교장)이 ‘지난 16년의 기독교대안교육 운동의 성찰과 기독교대안학교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원호상(드림국제학교 교장) 기독교대안교육연맹 대표가 ‘교육현장에서의 기독교학교 성찰과 우리 교육의 비전’을 제목으로 논찬에 참여한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