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단식 중단한 이정현 대표와 집값 올린 대책

입력 2016-10-03 07:00
개천절인 10월3일자 국민일보입니다.


새누리당이 보이콧을 접고 4일부터 국정감사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일주일 만에 단식을 접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주택 공급 축소를 골자로 한 8‧25 가계부채 대책이 집값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는 지적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9월 한 달간 서울 강남권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폭은 8월의 배가 넘는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유엔 산하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계속되는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호재와 악재 공시를 하루 차로 발표해 투자자 피해를 야기했다는 비난을 받은 한미약품이 2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한미약품 측의 해명이 납득되지 않는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등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은 한미약품의 늑장공시 관련 조사에 착수키로 했습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