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시영, 지치지 않는 헝그리복서 정신

입력 2016-10-02 19:57
사진=방송화면 캡처

'진짜사나이'  이시영이 놀라운 먹성을 전투함에서도 보여줬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 전투함에서 실내 훈련에 돌입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날 멤버들은 훈련 뒤 문무대왕함에서 처음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영은 “식당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안 됩니까?”라며 총원식사방송이 나오자 제일 먼저 일어났다. 식사 후 그는 “너무 맛있었습니다”라며 “제가 먹었던 군밥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라고 함정에서 첫 식사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시영은 눈치를 보며 배식대에서 더 퍼오는 등 헝그리 복서의 면모를 보였다.

식사를 마친 줄 알았던 이시영은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서 누군가 남긴 밥을 먹기 시작했다. 이태성은 “이시영 하사님 또 먹습니까? 거기서”라고 말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