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권혁수가 이번엔 여신으로 변신했다.
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8'에서는 이선빈이 단독 호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SNL 더빙극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영의 '로망스' 패러디에 이어 권혁수가 '그리스 로마 신화 - 올림포스 가디언' 패러디를 연출했다.
권혁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의 아테네, 헤라, 아르테미스로 각각 변신해 황금 사과를 놓고 대결을 벌이는 모습을 연기했고, 그와 여신들의 완벽한 싱크로율에 객석은 웃음바다가 됐다.
앞서 권혁수는 '죄송합니다 디오니소스님' '오르페우스의 하프 연주' 등의 패러디로 계속된 화제를 불러왔던 바 있다.
앞으로 또 어떤 패러디로 그가 주목을 끌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