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웨딩' 나르샤, 예비 신랑 얼굴 전격 공개... "마음이 뒤숭숭하다"

입력 2016-10-01 20:52
사진 = 나르샤 인스타그램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나르샤의 남편이 공개됐다.

나르샤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게재한 글 속 나르샤는 민낯 같은 청순한 얼굴로 예비 신랑과 함께 붙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나르샤는 "오늘 밤 출발합니다. 마음이 뒤숭숭해서 간밤에 잠을 설쳤더니 둘 다 얼굴은 말이 아니지만. 감사한 마음 가득 안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예쁜 모습 가득 담아 올게요. 남편 공개"라는 글로 팬들에게 세이셸로의 출국을 알렸다.

한편 나르샤의 소속사인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나르샤가 10월 사랑하는 이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인도양의 섬 세이셸에서 둘만의 스몰 웨딩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