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윤보미에 오해산 '리틀 창욱' 최태준에 "그렇다면 나는 빅태준"

입력 2016-10-01 20:43
사진 = 배우 지창욱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지창욱이 최태준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일 지창욱은 자신의 개인 SNS인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카톡 캡쳐본과 함께 "태준아 그렇다면 나는 빅태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태준은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앞으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에게 지창욱으로 오해를 받은 바 있다.

이를 본 지창욱은 박태준에게 카톡을 보냈고, 이에 최태준은 "형 저는 리틀 창욱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창욱은 tvN 드라마 'The K2'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