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은 전국의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 딜라이트샵과 2만여 개 이동통신사 매장 등을 통해 판매된다. 새로운 갤럭시노트7은 배터리 아이콘이 ‘녹색’으로 변경돼 판매된다. 제품 상자 측면에는 리콜 이전 제품과의 식별을 위해 검정색 네모 마크를 추가했다.
갤럭시노트7 신규 TV 광고도 10월 1일 일반 판매 시점에 맞춰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그 동안 중단됐던 기존 TV 광고도 지난 28일부터 방송을 재개했다.
삼성전자는 10월 한달 동안 갤럭시노트7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 비용 50% 지원, 삼성페이몰 10만 원 할인쿠폰 등의 소비자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노트7은 기존과 동일한 98만8900원으로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등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