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개그우먼의 은밀한 비밀? 김지민, "샤워할 때 소변 본다"

입력 2016-10-01 00:25
사진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 캡쳐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만의 물 절약 비법을 전수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지구 환경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송은이, 박진희, 김종민, 김준현, 김지민, 타일러, 장위안, 샘오취리가 출연해 토론을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은 "샤워할 때 소변을 같이 본다"며 자신만의 환경 보호 비법을 공개했다.

그녀는 "매니저가 환경공학과 출신인데 소변을 물에 흘려보내는 것이 좋다고 했다"며 "실제로 영국에서는 캠페인을 벌인다고 하는데, 이런 말을 하면 남자들이 깜짝 놀란다"며 의아함을 나타냈다.

이에 홍진경은 "원래 샤워하면서 소변 보지 않냐"며 김지민의 말에 공감했고, 라미란 또한 "나는 서서 본다"고 말해 그녀의 말을 지지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