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먹' 정채연, 여자아이돌의 해외여행 필수템은 체중계? "1.5kg 쪘다"

입력 2016-09-30 22:28 수정 2016-09-30 23:55
사진 = tvN '먹고자고먹고 쿠닷편' 방송 캡쳐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자신의 몸무게에 경악했다.

30일 방송된 tvN '먹고 자고 먹고 - 쿠닷 편'에서는 쿠닷에서 백종원의 요리를 원없이 먹는 온유와 정채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채연은 세 번째 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즐기던 가운데 아무도 몰래 가져온 체중계를 꺼내 몸무게를 쟀고, 체중을 확인한 후 "말도 안 돼"라며 기겁했다.

이어 그녀는 화장실을 못 갔기 때문이라며 운동을 시작했고, 이후 백종원에게 "너무 잘 먹여주셔서 이틀 사이에 1.5kg가 쪘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흐뭇한 표정으로 "앞으로 1kg은 더 찌게 만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