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사랑네트워크(본부장 이빌립 목사)는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구로구 열방샘교회(이빌립 목사)에서 '남북사랑학교 개교감사예배'를 드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설교는 서울 영등포구 대길교회 박현식 목사, 축사는 총신대 신대원 안인섭 교수가 맡는다.
남북사랑학교는 탈북청소년들의 신앙과 학업을 돕기 위해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대안학교이다.
낮 12시부터 오찬이 제공된다.
이빌립 남북사랑네트워크 본부장은 "탈북 과정에서 학업시기를 놓친 탈북청소년들에게 맞춤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입학 문의 : 070-7721-0497).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