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41차 총회 열고 사업 승인

입력 2016-09-30 19:51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이사장 이영훈 목사·연합회장 안정복 장로)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연합회는 2016년도 사업 및 회계를 보고 받고 2017년 사업 계획과 예산을 승인했다. 또 연합회 본부 실장 및 선교회 회장, 지선교회장, 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는 1976년에 창립된 순복음 선교기관으로 17개 국내지선교회, 15개 해외지선교회 등을 두고 있으며 회원이 3000여명이다.

 바로 앞서 진행된 9월 정기월례회에서 이영훈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이사장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복을 받으려면 세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말씀, 믿음, 예배로 “우리가 무엇을 하던지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믿음으로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예배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