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성 손자명 홍세화 오창익 강연…서대문구, 제8기 주민인권학교

입력 2016-09-30 16:38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사람중심 아름다운 실천, 인권’이라는 주제로 10월 17~18일, 24~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8기 주민인권학교를 연다.
 17일에는 서해영 소설가가 ‘공간 이데올로기’, 18일에는 손자명 인권활동가가 ‘영화로 이해하는 타인의 삶’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24일에는 홍세화 장발장은행 대표가 ‘나는 내 생각의 주인인가?’, 25일에는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이 ‘행복한 삶을 위한 인권’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강의당 50명으로 강의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4개 강의를 모두 들을 수도 있고, 필요한 강의만 선택할 수도 있다.
 서문구청 정책기획담당관 인권팀(02-330-1099)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