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 장로 합창단인 (사)솔리데오 후원의 밤이 지난 29일 저녁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뮤지엄홀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솔리데오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찬양하자는 취지로 2008년 1월 8일 창단됐다. 평균 연령은 65세, 90개 교회에서 온 140여명의 장로들이 활동 중이다.
1부는 감사예배로 드렸다. 강철순 상임이사가 사회를 보고 이준 전 국방부장관이 기도했으며 김국도 서울 임마누엘 원로목사가 ‘우리를 기억해 주신 하나님께 찬양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후원의 밤에서는 정성길 이사장이 인사하고,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축사했다. 석성환 음악 감독의 지휘로 ‘콰이어차임’ 등 4팀이 축하공연했다.
솔리데오는 11월 1일 저녁 서울 영락교회 베다니연주홀에서 ‘법인 창립 2주년 기념 아프리카 차드 사랑의 우물파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