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선행’ 현영, 1일 뇌성마비 아이들 돕는 바자회 연다

입력 2016-10-01 00:11


방송인 현영과 함께하는 자선바자회가 10월 1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린다.

평소 ‘사랑의 열매’,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등을 통해 선행을 실천한 현영이 이번에는 60여개의 여성의류, 아동복 업체와 함께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현영 외에도 윤태진 아나운서, 이연 바디스타일리스트, 가수 베이지, 개그맨 추대엽 등이 참석해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 수익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아동들의 재활을 위한 캠프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영은 2008년도부터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인연을 맺어 8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현영은 현재 KBS2 ‘비타민’, KBS Drama ‘엄마는 고슴도치’, tvN ‘곽승준의 쿨까당’ , SBS CNBC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