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철학회, 다음 달 10일 '추계기독인문아카데미' 개설

입력 2016-09-30 15:05 수정 2016-09-30 15:15
한국기독교철학회(회장 강학순)는 다음 달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2016년 추계기독인문아카데미(CHA)’를 서울 서초구 방배로 백석대대학원 목양동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예술과 함께 하는 신앙산책’이다.

 기독인문아카데미는 신앙인과 일반인에게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기독교 진리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성록(안동대) 김병호(백석대) 오유석(백석대) 이명희(인하대) 교수가 각각 ‘프로테스탄트 최고의 화가 렘브란트의 자화상’ ‘예배로서의 미술’ ‘부조리에 직면하다-영화 사랑의 블랙홀을 중심으로’ ‘카메라 너머에 타인들’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다. 참가비는 무료다(010-8446-6780).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