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대표 김명전)가 올 가을을 은혜로 물들게 할 간증 토크 프로그램 '오, 자유여!' 를 새로 선보인다.
크리스천 탈북민들이 출연해 신앙 간증을 나누는 프로그램 '오, 자유여!'는 한 크리스천 탈북자가 사선을 넘으며 외쳤다는 '오 하나님, 자유를 향한 나의 여정을 지켜주소서!'를 줄인 말이다.
'오, 자유여!'에서는 북한의 생활상을 비롯 북한에서의 신앙생활, 탈북 과정에 만난 하나님에 대한 간증 등 크리스천 탈북자의 삶과 신앙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 탈북민 프로그램인 '이제 만나러 갑니다'(채널A), '모란봉클럽'(TV조선)에서 볼 수 없던 출연자의 생생한 간증이 더해져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크리스천 개그맨 문천식과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했던 주순영(전 북한 공훈배우)선교사가 공동 MC를 맡았다. 개그맨 오지헌, 가수 자두, 심영식(북녁사랑선교회)목사, 이계안 전 국회의원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GOODTV 관계자는 "크리스천 탈북민들이 종편 프로그램에서 다루지 못한 교회와 신앙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며 "북한 선교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OODTV '오, 자유여!'는 10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본방), 주일 오후 6시(재방), 화요일 오후 8시(삼방)에 방송되며 GOODTV 홈페이지(www.goodtv.co.kr)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GOODTV는 '행복한 쉼터, 사랑의 채널'을 모토로 IPTV, 케이블 TV, 스마트폰, 인터넷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24시간 기독교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02-2639-6413).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