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5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1회 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민종과 최여진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민종은 배우 겸 가수로서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공연 등에 출연해왔다. 또 슈퍼모델 출신인 배우 최여진 역시 영화와 드라마 외에 뮤직비디오까지 두루 섭렵했다. 두 사람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폐막식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폐막식이 끝난 후에는 폐막작인 ‘검은 바람’이 상영된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