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가 운영하는 도청 언제나민원실, 도 북부청사 민원실, 수원시 우만동 소재 여권민원실 등 3곳의 여권 접수 업무가 30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 중단된다고 29일 밝혔다. 여권 접수 시 지문 조회, 신분증 진위 여부 조회, 병역 조회 등에 활용되는 행정자치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노후장비 교체작업에 따른 것이다. 여권 교부는 도청 내 언제나민원실은 접수 중단 기간 중에도 종전대로 24시간 가능하나 나머지 두 곳은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가능하다(031-120).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경기도 여권 접수, 9월 30일~10월 3일 일시 중단
입력 2016-09-29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