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교회(담임 박주동 목사)는 종교개혁 499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9, 20일 '499주년 종교개혁 기념 신앙 강좌'를 연다. 장소는 언약교회 예배당 3층(경기도 하남시 하산곡동 315-4, 다니엘 빌딩 3층) 오후 6시부터 모인다.
늘 종교개혁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물어가는 언약교회가 2016년에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고 종교 개혁과 그 현대적 의미를 생각하는 모임을 갖는다.
강의는 19일 '종교개혁과 한국 교회' 박형용(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 교수, 전 총장) 교수, 20일 '종교개혁의 출발점에 선 루터와 우리' 이승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가 진행한다.
신앙강좌에는 언약교회의 성도가 아니어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www.cvtchurch.org·010-3054-6523).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