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정현, 단식 구호 변경하라···‘국감 복귀때 까지 단식’”

입력 2016-09-29 13:44 수정 2016-09-30 13:45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정현 대표는 단식구호를 변경하라!"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눈물로 호소한다, 새누리당은 국감에 복귀하라! 국감에 복귀할 때까지 단식을 멈추지 않겠다. 국방위원장의 국감방해는 형사고발하겠다.나는 끝을 보는 사람이다"라고 권했다.

앞서 "박근혜+이정현. 이들은 왜 울었을까?"라는 글에선 "세월호 참사가 너무 슬퍼서? 백남기선생 죽음이 안타까워서?"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박근혜대통령 주치의 출신 서울대병원장"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설마 백남기선생 무원칙 사망진단서와 박근혜 대통령 주치의 출신 서울대병원장과는 관련은 없겠죠? 설마..."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서울대병원은 왜 이런 사망진단서를 끊었을까?"라며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 보니..원칙 어긴 병원"이라는 기사를 링크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