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마디로, 이건 나라가 아니라 도둑소굴"이라며 "문체부, 미르 허가 '이례적 출장서비스' 일사불란 움직였다"라는 기사를 링크했다.
이 시장은 "경찰 물대포에 맞아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 백남기님, 그 시신마저 빼앗겨 부검명목으로 갈갈이 찢기는걸 막지못해 통곡하는 딸 백민주화님..미안합니다ㅠ"라고 했다.
이 시장은 "난세에는 성군 세종이 아니라 강한 태종이 필요하다"라며 "이 말은 님이 하신 말이지만 국민여론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국민은 도성 대신보다 혁명적 변화를 만들 변방장수를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라고 했다.
또 "원전정책에 대한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핵폭탄을 껴안고 사는 꼴"이라며 "경주에 규모 3.1 지진.."'쿵' 소리와 함께 2~3초간 흔들려"라는 기사를 링크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