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함께하는 K-POP 차트쇼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이 10월, 제주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형 한류문화관광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합콘텐츠 기업인 CJ E&M과 공동으로 10월 27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엠카운트다운 in JEJU'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엠카운트다운 in JEJU’는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총출동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케이팝(K-POP)'과 ‘한류’로 하나된 현장의 열기를 전하게 된다.
‘엠카운트다운 in JEJU'는 엠넷(Mnet)을 통해 생방송으로 방송되며, 엠넷 저팬(Mnet Japan), 티브이엔 아시아(tvN Asia) 등의 채널을 통해 13개국에 방송된다.
또한 해외 한류 팬들을 위한 연예정보 플랫폼인 CJ E&M '엠웨이브(M Wave)'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어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한류관광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한류공연 콘텐츠를 제주에 유치해 국내외 관광객의 직접적인 모객을 지원하게 된다”며 “국내외 방송 송출을 통해 제주형 한류문화관광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카운트다운 in JEJU’의 라인업은 10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 10월 제주 개최
입력 2016-09-29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