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본명 박효진·35)가 10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나르샤가 10월 초 인도양의 세이셸에서 예비 신랑과 둘만의 조용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나르샤는 신혼여행까지 마치고 돌아올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따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르샤는 지난 4월 동갑인 패션업계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알린 바 있다. 10월 결혼으로 브아걸 첫 ‘유부녀 멤버’가 된다.
나르샤는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즈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활동은 물론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