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새누리,국감 복귀 거부...스스로 파산 선고”

입력 2016-09-28 20:20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누리당이 이정현 대표의 국감 복귀 권유를 거부한 데 대해 "(새누리당이) 이정현 대표의 국감 복귀선언을 번복, 강경으로 선회했다"며 "새누리당은 스스로 파산선고를 내렸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로써 국회의장이 나갈까요? 이정현 대표가 죽을까요? 그래서 국민은 양극단세력을 배제하고 제3세력 국민의당을 주목한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