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새누리,자기 편 감금...기상천외 기록 세웠다”

입력 2016-09-28 08:02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통합위원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매일 같이 기상천외의 기록을 세우는 새누리당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 위원장은 "자기 당 의원을 감금하다니 국정원 직원 '감금'했다고 억지주장할 때 그들이 감금의 개념이 뭔지 모른다는 걸 알았지만 자기 편을 감금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상황이 우려했던 방향으로 전개되는 것 같습니다"라며 "일단 미군이 1개 포개를 배치하고 다음 구매하라고 압박한다는 것인데 왜 한국의 국방부는 미국무기 구매액이 매년 세계 3위권 내에 드는데도 검증되지 않은 무기까지 사주지 못해 안달하는지 한번 생각해봐야 할 일입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