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핵전쟁 위기 상황, 북핵실험 때 저는 산 정상에 있다 제때 자총 성명서 검토 못한 부분이 있어, 북핵위기 극복할 때까지 골프와 등산 모두 자제하기로 했습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단지 자유총연맹 무급특보가 이렇게 하는데 어떻게 장차관들에게 골프를 치라고 권합니까"라며 "그것도 내수진작을 위해? 장차관 50명이 골프장에 돈써서 무슨 내수가 살아요"라고 했다.
변 대표는 "내수진작은 저소득자에 돈이 들어가야 효과가 큰데, 최고급 운동 골프는 특수분야지요"라고 했다.
변 대표는 "대통령이 골프를 안치니, 공직자들 눈치를 본다해서 풀어준 듯한데, 놔둬도 알아서들 다 치러갑니다"라고 했다.
그는 "골프채 잡아보지도 않고 북핵위기를 두려워하는 국민 82%를 먼저 생각해야지요"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