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이 제101회 총회 둘째 날인 27일 오전 회무에서 21명의 총회 상비부장 선출을 완료했다.4명의 후보가 나서 제비뽑기 후 상비부원 투표로 진행된 정치부장 선거에서는 김종희(남부산남노회) 목사가 38표를 얻어 36표에 그친 신규식(동평양노회) 목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교육부장 선거에서는 37표를 얻은 김기성(서울남노회) 목사가 한 표 차이로 부장에 당선됐다. 이외에 단독 후보에 오른 부서장들은 별도의 선거 없이 부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상비부장에 선출된 총대는 다음과 같다. △정치부장 김종희 목사 △헌의부장 정덕봉 장로 △재정부장 이춘만 장로 △규칙부장 장영일 목사 △고시부장 김상신 목사 △노회록검사부장 김대수 장로 △감사부장 곽병오 장로 △은급부장 최무룡 장로 △교육부장 김기성 목사 △면려부장 김용대 목사 △학생지도부장 노경수 목사 △신학부장 전희문 목사 △출판부장 이광복 장로 △순교자기념사업부장 함성익 목사 △사회부장 박정수 장로 △전도부장 육수복 목사 △농어촌부장 구행서 장로 △군목부장 홍석환 장로 △경목부장 신현수 목사 △구제부장 전은풍 장로 △재판국장 윤익세 목사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