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제101회 총회 상비부장 21명 선출 완료

입력 2016-09-27 14:06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충현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01회 예장합동 총회에서 김선규 총회장이 회무를 진행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이 제101회 총회 둘째 날인 27일 오전 회무에서 21명의 총회 상비부장 선출을 완료했다.4명의 후보가 나서 제비뽑기 후 상비부원 투표로 진행된 정치부장 선거에서는 김종희(남부산남노회) 목사가 38표를 얻어 36표에 그친 신규식(동평양노회) 목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교육부장 선거에서는 37표를 얻은 김기성(서울남노회) 목사가 한 표 차이로 부장에 당선됐다. 이외에 단독 후보에 오른 부서장들은 별도의 선거 없이 부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상비부장에 선출된 총대는 다음과 같다. △정치부장 김종희 목사 △헌의부장 정덕봉 장로 △재정부장 이춘만 장로 △규칙부장 장영일 목사 △고시부장 김상신 목사 △노회록검사부장 김대수 장로 △감사부장 곽병오 장로 △은급부장 최무룡 장로 △교육부장 김기성 목사 △면려부장 김용대 목사 △학생지도부장 노경수 목사 △신학부장 전희문 목사 △출판부장 이광복 장로 △순교자기념사업부장 함성익 목사 △사회부장 박정수 장로 △전도부장 육수복 목사 △농어촌부장 구행서 장로 △군목부장 홍석환 장로 △경목부장 신현수 목사 △구제부장 전은풍 장로 △재판국장 윤익세 목사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