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비 약물 뇌 균형 운동 훈련 센터 밸런스브레인이 오는 10월 10일 서울 강동센터 오픈을 기념하여 당일 오후 2시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의 뇌 불균형’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에서는 장원웅 연구소장이 강연자로 나서면서 아이 뇌 불균형의 원인과 개선 방법을 뇌 신경학적인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미국 라이프 대학에서 기능성 신경학 전문의를 취득한 장원웅 연구소장은 뇌 재활 운동과 임상 영양학을 공부하고 현재는 미국 응용근신경학 전문가로서 ADHD, ADD, 틱 장애, 발달 장애, 학습 장애 등의 스펙트럼 질환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 자녀의 스펙트럼 질환 혹은 의심되는 증상으로 인해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고 있으며, 과거와 달리 이런 질환들이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돼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균형 잡힌 뇌 발달과 아이 교육 및 사회성에 대한 강연 내용은 많은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라고 불리는 ADHD는 주의 산만, 충동성, 과잉 행동을 야기하는데, 주로 7세 전후의 초기 아동기에 발병되어 개인의 생활, 가정, 학교, 사회 등에 걸쳐 전반적인 지장을 줄 뿐 아니라 학습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병이다.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의 증상에 대해 단지 성격 문제나 성장 과정으로 생각하기도 하는데, ADHD의 원인이 뇌 불균형으로 인한 자율신경계의 조절 능력과 교감 신경 문제란 점에서 부모들의 이러한 단정은 매우 위험한 오해일 수 있다. 더구나 뇌 발달은 신체 발달처럼 가시적인 확인이 어려우므로 전문가를 통해서 올바른 지식을 확립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서울 강동센터는 밸런스브레인의 23번째 센터로 오픈 강연회는 누구나 무료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15만원 상당의 두뇌 균형 검사권과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밸런스브레인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