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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세균 의장 국감 2~3일 연기 제안"
입력
2016-09-26 10:28
수정
2016-09-26 11:12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기자들과 만나 "정세균 국회의장이 새누리당 설득 위해 국감을 2~3일 연기자하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난색을 표했지만 나는 일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당내 의원들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만날 계획은 아직 없다"고 했다.
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