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클래식 크로스오버그룹 ‘컨템포디보’ 멤버인 이병일(32)이 단독 쇼케이스 소식을 알렸다. 팝페라가수 이병일은 크리스천 래퍼 비와이의 형이다.
이병일은 24일 자신의 SNS에 “너무 감사하게도 컨템포디보팀이 클래식잡지사 ‘더뮤직’의 후원을 받아 쇼케이스를 하게 되었다”며 “저희팀만 할 수 있는 웹툰이라는 장르로 KBS홀에서 단독으로 쇼케이스를 합니다. 10월 14일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이병일은 지난해부터 ‘컨템포디보’ 활동을 시작했다. ‘컨템포디보’는 중국 100여개 대학의 순회 공연을 준비 중이다. 중국 최대여행사 CTS가 오페라와 웹툰이 결합된 컨템포디보 공연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중국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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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