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팔뚝 뼈 골절로 재활 중인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4)가 정규리그 막판 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MLB닷컴은 24일(현지시간) 추신수가 미국 애리조나 주 서프라이즈에서 열리는 마이너리그 교육리그에서 컨디션을 조율한 뒤 이르면 30일(한국시간 10월 1일) 부상자 명단에서 풀려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시즌 연속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정상에 오른 텍사스는 오는 30일~10월 2일 홈인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3연전을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친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추신수, 정규리그 막판 팀에 합류할 듯
입력 2016-09-25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