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캐스터] “일교차 커요” 서울 낮 최고 28도… 미세먼지도 주의

입력 2016-09-25 09:31
24일 오후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은모래비치 인근 언덕에 노랑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뉴시스

주말이라 조금 늦게 찾아온 쿡캐스터입니다. 25일은 아침의 쌀쌀한 날씨와 달리 한낮 기온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지역에선 미세먼지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껴있습니다.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서울 20.8도, 인천 21.3도, 수원 21.3도, 춘천 17.4도, 강릉 21.5도, 청주 19.1도, 대전 19.7도, 전주 20.8도, 광주 21.8도, 제주 23.3도, 대구 18.7도, 부산 23.0도, 울산 22.0도, 창원 20.0도 등입니다.

서울은 한낮의 기온이 28도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그밖에 강릉과 대구, 전주, 광주 등이 27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나들이 계획 세우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수도권과 세종특별시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전부터 외출하신다면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남부와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화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의사항◆

나들이 : 겉옷 챙기세요.

◇ 국내 최초 모바일 전용 날씨 정보 콘텐츠 [친절한 쿡캐스터]는 매일 아침 국민일보 독자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커밍 쑤운~~~!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