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레드벨벳 아이린, '뮤뱅커플' VS '영온커플' 커플 케미 우위는? "장난칠 수 있다는 점에선 우리가 더 낫다"

입력 2016-09-24 23:22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쳐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귀여운 질투로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박보검의 매력탐구를 공개한 가운데, 레드벨벳 아이린과의 깜짝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앞서 아이린은 '뮤직뱅크'에서 박보검과 함께 MC로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린은 박보검의 매력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상대방을 바라보는 눈빛이 매력이다"라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이어 그녀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보이주고 있는 '영온커플'에게 질투를 느끼냐는 질묻에는 고개를 내저으며 "귀엽다. 사랑스러워서 열심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케미와 관련해서는 "('뮤직뱅크'에서)생방송 도중 서로 장난을 많이 쳤다. 그런 면에선 우리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며 귀여운 질투를 보이기도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