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잘못된 기사에 정준영 추정 아이디로 보이는 댓글 남겨져... "내가?"

입력 2016-09-24 14:22 수정 2016-09-24 14:22
사진 = 정준영 관련 기사 댓글 캡쳐

지난밤 네티즌을 깜짝 놀라게 한 가수 정준영의 성폭행 피소 기사에 달린 댓글이 화제다.
지난 23일 저녁 한 매체는 '정준영 성폭행 피소' 관련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한다는 기사를 게재해 큰 파문을 빚었다.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하며 인기를 끌고 있던 가수 정준영의 성폭행 피소 소식은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이는 "수사가 이미 종결된 사안이며 지난 주에 해당 여성과 조개구이를 먹으러 갈 정도로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정준영 측의 공식입장으로 인해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가운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해당 기사에 달린 한 누리꾼의 "ㅋㅋ내가?"라는 댓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댓글의 아이디는 'poke****'인데, 평소 정준영의 N포털 아이디가 'poketchu'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정준영인가?" "정준영이다!" "성지순례 왔다" 등의 답글을 달며 해당 댓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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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