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캐스터] 전국 맑고 일교차 커

입력 2016-09-24 09:14
전남 목포시는 '육지면 발상지, 고하도 목화섬 여행'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한 2017년 창조지역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목포시 고하도 목화밭. 사진=목포시 제공, 뉴시스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16.8도, 인천 18.7도, 수원 16.7도, 춘천 14도, 강릉 15.5도, 청주 17도, 대전 16.6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대구 16.6도, 부산 19.5도, 제주 20.8도 등 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제주 24도 등으로 관측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2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8도가 되겠습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