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맑고 쾌청한 날씨…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6-09-24 06:48

9월 마지막주 주말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16.8도, 인천 18.7도, 수원 16.7도, 춘천 14도, 강릉 15.5도, 청주 17도, 대전 16.6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대구 16.6도, 부산 19.5도, 제주 20.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제주 24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2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8도가 되겠다. 뉴시스

이명희 온라인뉴스부장 mh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