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다이나믹 듀오, 라미란의 랩실력에 입이 '떠억'... "경연 나가도 5위 안에 들 것 같다"

입력 2016-09-24 00:23 수정 2016-09-24 00:37
사진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 캡쳐

'언니들의 슬램덩크' 배우 라미란이 또한번 재능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배구 선수 김연경의 래퍼 도전기가 펼쳐진 가운데, 멤버들이 그녀의 꿈을 이뤄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의 랩 선생으로 등장한 것은 다름아닌 힙합 듀엣 다이나믹 듀오였다.

다이나믹 듀오에게 수업을 받게 된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랩실력을 뽑내기 위한 시간을 가졌고, 라미란은 다이나믹 듀오의 '불타는 금요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개사해 랩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라미란은 박자를 정확히 맞추며 의외의 랩실력을 보여 다이나믹 듀오를 놀라게 했고, 그녀의 실력에 놀란 다듀는 "독보적이었다"며 "확실히 재능이 있다. 경연 대회에 나가도 5위 안에 들 것 같다"며 라미란을 칭찬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