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단체인 푸른들가족생활연구소(소장 조태례)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미술의 힘-그 치유의 능력전(展)'을 연다.
다양한 심리치료의 소개와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픈식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이다.
화가인 조태례 소장은 초대의 말씀에서 "미술은 다양한 특성 속에 사람의 마음을 읽고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며 "결실의 계절에 미술치료를 통해 성숙해 가는 푸른들가족공동체를 소개하고 싶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는 4대악척결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한은행과 한국부인회가 후원하고 있다(010-7183-4086).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