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금융대란은 없었다'

입력 2016-09-23 14:50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23일 서울의 한 시중은행 입구에 붙은 노조 측의 파업 안내문 뒤로 직원들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

4대 시중은행(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의 전국금융노조 총파업 대회 참가율은 3% 내외로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중은행 창구는 큰 혼란없이 정상 업무를 이어가는 등 우려했던 금융대란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