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 특별세미나 열려

입력 2016-09-22 23:13
김도현 ㈜제이플어스 대표가 22일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가 주최한 ‘교회건축·리모델링 특별세미나 2016’에서 강연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위원장 백창건 대표)가 지난 20일 부산에 이어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교회건축·리모델링 특별세미나 2016’을 개최했다. 다음 날인 23일에는 KTX 대전역에서 진행된다. 
 백창건 ㈜세진예공건축 대표가 ‘교회건축과 교회성장’, 방경석 예장건설㈜ 대표가 ‘성전건축 시공실무’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장형준 ㈜필하우징 대표가 ‘빛의 공간/색체 공간’, 권혜진 ㈜제이플어스 회장이 ‘왜 CM이 필요한가’, 김도현 ㈜제이플어스 대표가 ‘교회건축 리모델링의 맥짚기’를 설명했다.
 
 권혜진 회장은 “건축 매니지먼트(CM)가 있으면 다양한 건축기술을 활용해 품질을 보장하고 공사 중간에 추가 비용없이 오히려 전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도현 대표는 “교회를 증축할 땐 스프링쿨러 설치 비용 등을 고려하라, 상가를 교회로 리모델링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파트 부속상가는 교회시설로 매입하지 말라”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