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기간 높아진 물가를 잡기 위해 이마트가 핵심 생필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대전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추석 명절을 보내느라 높아진 가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삼겹살과 라면, 고추장 등 핵심 생필품 2000여개 상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혜택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산 생새우(100g)를 1980원에, 햇사레 황도(4~5입/박스, 특대)를 1만9800원에 각각 15% 할인해 판매한다. 유명산지 상주 캠벨(3kg/박스)과 거봉(2kg/박스, 국내산)은 각각 1만900원에 선보인다.
가공 식품으로는 해찬들 태양초 쌀고추장(2kg)을 9500원에, 칠성 사이다 (1.8L)를 1930원에 온/오프라인 최저가격 수준으로 선보인다. 오뚜기 진짬뽕(4입+1입)은 4,780원에, 몽쉘 초코&바나나(1+1)는 4780원에 내놓는다.
단 하루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2일에는 광어회를 50% 할인한 8900원에, 23일에는 볶음멸치(600g)를 50% 할인한 9400원에, 24일에는 국내산 삼겹살(100g)을 1320원에 판매한다. 26일에는 국산자반고등어(소)를 약 30% 할인한 1980원에, 27일에는 호주산 곡물비육 부채살(100g)을 1880원에, 28일에는 데이즈 성인/아동 내복 전품목을 30% 할인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