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오늘 고강도 대북 전략 내놓을듯

입력 2016-09-22 07:44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전 추석 연휴 이후 처음으로 수석 비서관회의를 주재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그동안 구상한 대북 전략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고강도 추가 제재 방안을 비롯해 한미 동맹과 한.미.일 3각 공조를 통해 군사적 대응 수위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군 차원의 독자적인 대응 카드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경주 지진피해 현장에서 살핀 민심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대응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