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전 입장권 22일부터 판매

입력 2016-09-21 16:14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입장권을 2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KEB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R석 15만원,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2만원이다. 응원석에 해당하는 북쪽 관중석 레드존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1,2등석에 한해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초·중·고 학생과 3~4매 동시 구매자에게는 30% 할인, 5매 이상 단체 구입자에게는 40% 할인이 적용된다.
 K리그 각 구단 시즌권 보유자는 경기 당일 현장 구매에 한해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전 입장객 전원에게 붉은색 티셔츠를 배포할 계획이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